붕붕붕~!!! 배기관을 건드려보자~
배기라인이 인커스에서 출시할려는것과 동일한 라인이었고, 작년 경기장에서 보았었던 샤인에서 튜닝한 투스카니와
배기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신청해보게 되었다. 가격또한 메리트가 있었기에..
신청해놓고 나니 준비엘에서 풀배기 시스템이 출시되어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지만..
약간 변태스러운 조합으로 가기로 맘 먹었다. 일단 가격메리트가 컸기 때문이다.
차후 준비엘 배기 매니폴더 헤더에다가 + 음색을 만들어내는 부분인 중통과 엔드라인은 샤인제품으로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하더라도 장착에는 별 문제가 없기에...
파이프 내경또한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동일사의 제품이 아니라고 배기간섭등 문제될것은 없을것이다.
그리하여.. 결국 어제 샤인 용인 캠프에서 장착을 해버리고야 말았다.
이미 다 제작이 딱맞게 되어있어 볼트온식으로 예전에 쓰던것은 탈거를 한후 바로 장착만 하면 끝!
(라세티는 커스텀 주문제작ㅠㅠ)
샤인측 직원들도 상당히 친절하였다. 다들 차를 좋아하고,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로 뭉쳐있어서 그런지
장착하는 동안에도 중미산과 써킷 이야기, 그리고 자신들이 타는 차량들과 샤인에서 메인터넌스를 하는 차량들을 구경시켜 주면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있었다. ^^
그렇게 한시간 좀 넘게 흘렀을까? 내 HD는 쑥스럽게 부릉부릉대며 내 앞에 등장했다.
라세티에 쓰던 스피드온 하이퍼메달리온'형' 엔드 머플러보다는 사운드나 음량이 조금 더 크지만, 듣기 싫은것이 아닌,
상당히 스포티한 음색을 표현하였다. 음량도 적당하고 사운드도 이뻤다. 제품의 퀄리티도 준비엘이랑 별 차이를 못느꼈다.
퍼포먼스 부분은 두번째 촉매 뒤부터 배기작업이 되있는것이기 때문에 효과는 좀 적겠지만, 순정에 비해 확실히 배기저항이 덜 걸리다보니
가속시에 좀더 매끄럽게 올라가준다. x40km까지는 이전보다 조금 더 빨라진 느낌을 줬다.
그 이후는 아직 제대로 못달려보았음.
좀더 써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아주 만족스럽다. 시원시원한 소리가 삶의 활력소가 되주기에 충분할거라 생각한다. ^^
너무 이뻐보임.. 낼 이녀석 목욕이나 시켜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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